주차된 BMW 화재, 현대해상 “구상권 청구 검토”


주차된 BMW 화재, 현대해상 “구상권 청구 검토”

개인vs기업 싸움, 기업vs기업 법정공방으로 커질 전망 車 결함 아니라는 BMW “도의적 책임상 재구매시 혜택 제공” 누리꾼들 “BMW코리아 태도 상식 이하” 등 비판 여론 들끓어 지난 7월말 충남 서산시의 한 주차장에 세워둔 BMW X4 M40i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차주는 차량을 자차보험으로 처리했으며, 담당 보험사인 현대해상 측에서는 BMW코리아 측에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BMW 차량의 차주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화재 당시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주차된 BMW 차량 화재 사건과 관련해 피해 차주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사인 현대해상에서 BMW그룹코리아(이하 BMW코리아) 측에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나섰다. 개인과 기업의 싸움이 기업 대 기업의 싸움으로 확대된 모양새로, 치열한 법정공방이 예상된다.

불이 난 BMW 차량은 지난 2021년 10월 신차로 출고한 BMW X4 M40i 모델이다. 지난 7월 25일 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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