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일배책·자동차보험 관련 주요 민원사항 안내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진 지난 17일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리조트 스키장에서 스키어들이 은빛 설원을 질주하고 있다. News1 윤왕근 기자 #김흥부씨(가명)는 지난 겨울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던 중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진 피해자와 충돌했다.
피해자는 골절 등의 상해를 입어 김씨가 일부 배상을 해줘야 할 상황에 놓였다. 김씨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입힌 경우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보통 실손보험·어린이보험·운전자보험 등에 특약 형태로 넣어 가입하는데 비교적 적은 보험료로 일상생활의 다양한 배상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다만 피해 상대방에도 과실이 있다면 가해자(피보험자)의 과실부분 만큼만 보상이 가능하며,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배상책임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에는 보상이 어렵다. 예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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