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위상 제고한다더니”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표준교재 부실 논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요양보호사 전문 강사들 사이에서 개편 적용될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표준교재의 내용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간에 반비례한 교육 분량뿐만 아니라, 전문화된 치매전문인재를 배출하지 못한다는 우려에서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 시간 증대가 전문성 향상과 직결되지 않는다는 논란 이후, 보건복지부의 요양보호사 교육체계 개편에 대한 두 번째 난관이다.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시간 왜 늘었나?
보건복지부가 지난 8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발표해, 내년 1월부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시간이 현행 240시간에서 추후 320시간으로 늘어났다. 현 양성과정은 자격취득에 치중된 교육으로 돌봄 제공자가 직무 전문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치매 및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내용을 추가해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방침이다. 반면 당시 한국요양보호협회를 비롯한 요양교육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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