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사정사 플랫폼 '올받음'은 설립 1년 만에 누적 손해사정사 선임권 처리건수가 323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의 전체 손해사정사 선임권 행사 건수의 약 1.8배에 달하는 수치다.
'올받음'은 지난해 11월부터 실손보험금 산정·지급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손해사정사의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고객과 변호사를 연결해 주는 법률서비스 플랫폼처럼 실손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손해사정사와 소비자를 연결해 준다. 2020년부터 도입된 '손해사정사 직접 선임권'이란 보험금 지급여부를 결정하는 손해사정사를 보험사가 아닌 가입자가 직접 선임할 수 있는 제도로, 손해사정사의 선임 보수는 고객이 아닌 보험사가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보험회사는 보험급 지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지급기일이 3영업일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 반드시 손해사정 절차를 거쳐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보험사가 자회사나 위탁 업체를 통해 손해사정을 진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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