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에 연금 '더' 늦게 받게 된다는데…정년은 60세 고정?[정다운의 뉴스톡]


인구절벽에 연금 '더' 늦게 받게 된다는데…정년은 60세 고정?[정다운의 뉴스톡]

고령층 '소득공백' 우려에 유보됐지만…연금수급개시연령↑유력 판례상 이미 法 규정보다 5세↑…노인빈곤율도 OECD 최고수준 연금 받는 노인 '절반'은 자발적 근로…"언 발에 오줌 누기 정도" 정년운영 직장 대부분 공기관·대기업…2030 "신규 채용 위축될라" 노후소득 보장-청년일자리 상생방안 찾아야…獨 점진적 퇴직제 등 [앵커] 국민연금 고갈이 코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정부는 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하는 연령을 지금보다 더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문제와 직결된 게 바로 '정년(停年)'이죠.

일할 수 있는 나이는 그대로인데, 연금 (수급)개시연령만 늦어지면 노인빈곤이 더 심각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저희 CBS는 이 정년연장의 필요성, 그리고 쟁점을 짚어보는 기획보도를 계속해왔는데요.

이 문제 취재한 사회부 복지팀 이은지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앵커] 예전에 저희가 만났을 때 이제는 '노인'의 기준이 되는 나이를 '65세'에서 더 올려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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