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의 늪] ⑩ 시설엔 경증 노인 득실, 중증은 가족에 떠넘겨


[요양보호사의 늪] ⑩ 시설엔 경증 노인 득실, 중증은 가족에 떠넘겨

15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개혁 절실 시설은 중증, 경증은 지역사회 케어로 일본의 지역케어 모델 벤치마킹해야 중앙집권과 지역 케어 한국형 모델 수립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그런데 성장의 주역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전례 없는 새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025년이면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합니다.

이 와중에 출산율은 사상 최저치를 매년 경신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 노인 돌봄은 우리 발등에 떨어진 불똥이 됐습니다.

돌봄의 최전선에 요양보호사가 있습니다. 한데 숫자 늘리기에 급급했던 정부의 근시안 정책으로 요양보호사 제도는 '늪'에 빠졌습니다.

과연 초고령사회 돌봄의 최전방을 현재의 요양보호사 제도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여성경제신문이 총 10회에 걸쳐 요양보호사 제도의 실태와 개선 방안을 모색합니다.

연재와 함께 요양보호사 돌봄 수기 공모전도 엽니다. 11월에는 수기 발표회와 각계각층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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