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의 늪 ] ⑧ "돈 벌고 싶으면 요양보호사 할 생각 말아야죠"


[요양보호사의 늪 ] ⑧ "돈 벌고 싶으면 요양보호사 할 생각 말아야죠"

직업 만족도 한일 양국 차이 70% 비결은 높은 자격증 진입 장벽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이 먼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개호복지사 양성 학교에서 교육생들이 실무 연수를 받고 있다. /김현우 기자 # '요양보호사 자격증, 조금이라도 편하게 따려면 지금 등록하세요.', '나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진만 찍으면 끝납니다.' 국내 포털 사이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라고 검색하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문구다. # '늙음을 배우고 싶다면 지금 양성 학교로 오세요.', '양성 학교 3학년이신가요?

망설이지 마세요. 지금 등록하세요.'

일본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에 '개호복지사 자격증'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광고 문구다. 지난 9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에서 15년째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 A씨(66)는 여성경제신문을 만나 하소연했다.

"강산이 변하는 시간 동안 왜 이 일을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심지어 집안이 그렇게 어렵냐는 말도 들을 때가 많아요."...



원문링크 : [요양보호사의 늪 ] ⑧ "돈 벌고 싶으면 요양보호사 할 생각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