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양보호사가 전하는 요양원 입소 '꿀팁'···"엔딩노트 적어두자"


일본 요양보호사가 전하는 요양원 입소 '꿀팁'···"엔딩노트 적어두자"

간병인과 마찰·사망 등 만일의 사태 대처법은 늙어서 쓸모없다는 생각?...긍정 마인드 최우선 요양서비스는 두 부류로 나뉜다.

간병하는 사람과 간병받는 사람. 쉽게 말해 요양보호사와 서비스 수급자로 갈린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수급자는 평소에 요양원 혹은 요양서비스 전반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많지 않은 게 일반적이다. 평소에 요양 영역을 생각해보지 않고 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근무하는 15년차 요양보호사는 수급자가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고 제언했다. 지난달 29일 여성경제신문이 연재하고 있는 특별 기획 '요양보호사의 늪' 취재 차 일본 교토를 방문했을때 만난 15년차 요양보호사 와타나베 코헤이씨에게 '자신이 실제로 간병을 받는 입장이 된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그는 서비스 수급자가 준비해야 할 세가지를 강조했다. 일본 교토에 위치한 한 요양원에 근무중인 요양보호사 와타나베 코헤이(54)씨가 입소 노인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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