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산재 1등…이륜차‧유상운전자보험 활성화 시급


배민 산재 1등…이륜차‧유상운전자보험 활성화 시급

저조한 가입률…보상 사각지대 존재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8월 산재 발생 기업 1위를 기록했다. 배달플랫폼과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유상 운송용 이륜차가 늘고 있음에도 보험 가입률은 저조해 이와 관련한 제도적 정비 및 보험상품 강화 등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아한청년들, 산재 신청 건수 증가세 4일 근로복지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에게 제출한 업종별 산재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우아한청년들은 총 1312건의 산재 신청이 접수했고 이 중 1273건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고 사망으로 인해 유족이 산재를 신청한 건수는 7건으로, 그 중 5건이 승인됐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에도 산재 승인 1837건으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우아한청년들의 산재 승인 건수는 지난 2018년 31건, 2019년 163건, 2020년 376건, 2021년 94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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