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보험설계사들 “10년 포상금 겨우 20만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보험설계사들 “10년 포상금 겨우 20만원”

“여기 황금빛 63빌딩을 세운 것도 바로 우리 FP들이며, 한화생명을 키우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라는 회사가 설립될 수 있도록 한 것도 바로 우리 FP들이다.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FP들에게 10년을 일했다고 주는 보상금이 겨우 20만원” 보험설계사(FP) 최초로 노동조합을 설립한 한화생명금융서비 보험설계사들이 “우리는 더 이상 공짜노동 거부한다”며 단체행동에 나섰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보험설계사지부 한화생명지회(지회장 김태은)는 19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스퀘어 앞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단협 성실교섭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진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이 투쟁사를 하고, 오상훈 삼성화재노조 위원장, 이학섭 삼성생명노조 위원장, 안승진 우체국FC노조 위원장, 오세중 보험설계사지부 지부장 등이 연대발언에 참여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1월 열악한 노동조건에 대항하며 보험설계사 최초로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그 이후 천막농성 투쟁 507일 만에 기초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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