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개월여 전국 온열질환자 1200명 발생 계절맞춤 미니보험, 온열질환 진단시 30만원 진료비는 실손도 보장…해외선 특화보험 다양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서울 여의도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최고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일사병 등 온열질환을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미니보험)에도 관심이 쏠린다. 온열질환 진단비는 주로 각 지자체가 가입한 시민안전보험, 단체상해보험을 통해서만 보장받았다.
하지만 매년 폭염이 심해지자 특화된 개인보험도 선보이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24일 각 계절에 맞는 특화위험을 보장하는 '계절맞춤미니보험'을 출시했다.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만 19세부터 만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이다.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보험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데 만 35세, 상해 1급, 여성 기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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