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자, 보행자 왼팔 접촉했으나 무릎 타박상 등으로 치료 받아 보험사기 의심돼 경찰에 신고했으나 연락 등 되지 않아 사건 종결 처리 한문철 “사고 당시 다른 차 블랙박스 통해 조사하면 될 것” 지적 …한 운전자가 천천히 운전하던 중 보행자의 왼팔을 스치면서 경미한 사고를 낸 모습.[사진=유튜브 한문철TV 캡처] 한 운전자가 보행자의 왼팔을 스치는 경미한 접촉사고로 보험사기가 의심돼 경찰에 신고했으나 연락 등이 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된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교통사고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최근 '보험사기로 의심되는데 경찰에서는 연락 안 된다고 혐의없음 처리 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회색 승용차가 도로 양측에 차들이 나란히 주차된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던 중 사이드미러로 행인 남성의 왼팔을 스치듯 부딪혔다. 제보자는 사고 이후 다친 남성이 왼팔이 아닌 무릎 타박상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며 보험사기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보험사기라고 의심...
원문링크 : 보험사기 의심건으로 신고했더니 경찰 황당 답변... “종결할게요”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