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 만에 초고령사회로…서구 65세 이상 10년새 15→28% 급증 초고령사회, 끝없는 돌봄시대 도래 - 〈상〉 더 빠르게 늙어가는 대구의 현주소 유례없이 빠른 고령화를 마주하게 된 대한민국호 앞에 '돌봄 절벽 해소'라는 새로운 시대적 과제가 주어졌다. 하지만 현실은 전문 요양보호사 숫자가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노인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양상이다.
이에 사회 전체가 '돌봄모드'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23일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음을 공식화했다.
국내 주민등록 인구(5천122만1천286명) 중 65세 이상 인구(1천24만4천550명) 비율이 20%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20.84%)는 8대 특·광역시 중 부산(23.87%)에 이어 둘째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았다. 3면에 기획시리즈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10일 발표한 '2025 주요 업무계획'엔 초고령사회에 본격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보건복지체계 구축 출산·양육 부담 경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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