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과도한 유지 보너스에 '제동' 8월 말까지만 기존상품 판매 가능 '막차' 노린 영업 불완전판매 우려 보험 계약 이미지.픽사베이[데일리안 = 김재은 기자 생명보험사가 보유한 종신보험의 규모가 한 해 동안 160조원 넘게 불어나면서 최근 10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회계기준으로 인해 종신보험의 장점이 부각되자 생보업계가 영업에 드라이브를 건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와중 금융당국이 종신보험을 마치 저축성보험처럼 파는 관행을 막기 위해 제동을 걸겠다고 예고하면서, 남은 한 달여간 절판 마케팅이 펼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생보사의 종신보험 보유 계약 금액은 963조3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165조1709억원) 늘었다. 보험사별로는 삼성생명이 300조6805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한화생명 163조5769억원 교보생명 141조3085억원 신한라이프 88조8229억원 KB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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