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면 초고령사회… 일 필요한 노인들, ‘인력난’ 대안으로


2년 뒤면 초고령사회… 일 필요한 노인들, ‘인력난’ 대안으로

[인구쇼크, 패러다임 전환이 답] 2025년이면 65세 이상 20% 넘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이동하지만 韓 노인빈곤율 OECD 국가 중 최악 초고령사회는 더 이상 우리나라 미래의 예측이 아닌 현실이다. 통계청은 이미 지난해 오는 2025년이면 우리나라가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40%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화사회는 이제 방지 대책이 아닌 현실화와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다. 경제활동인구의 가파른 감소가 확정된 상황에서, 산업구조 역시 기존의 연령 구분에 의한 생애주기를 벗어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7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KOSTAT 통계플러스 2023년 여름호'의 '노후생활과 부양 문제에 관한 고령자의 견해' 연구분석에서도 2025년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을 20.6%로 전망했다.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해있던 우리나라지만 초고령사회로의 이동 속도도 다른 나라에 비해 빨랐다. 영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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