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0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65세 기준 비율 20.6% 65세 이후에도 실질적인 '생산가능인구'...취업률 높아 청년층 급감하면...노동 필요한 은퇴인구 공급해야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을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어르신들이 무료배식을 받은 뒤 식사하고 있다. 2021.07.15. [email protected] /사진=뉴시스 초고령사회는 더 이상 우리나라 미래의 예측이 아닌 현실이다. 통계청은 이미 지난해 오는 2025년이면 우리나라가 65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50년에는 고령 인구 비중이 40%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화사회는 이제 방지 대책이 아닌 현실화와 대응책을 요구하고 있다. 경제활동인구의 가파른 감소가 확정된 상황에서, 산업구조 역시 기존의 연령 구분에 의한 생애주기를 벗어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7일 통계청 통계개발원에 따르면 최근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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