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 전환은 무조건 손해”라고요? 한 번 따져봅시다


“4세대 실손 전환은 무조건 손해”라고요? 한 번 따져봅시다

4세대 실손 전환 시 1년간 보험료 ‘반값’ 할인 병원 덜 가면 전환 유리…자기부담율은 높아 불임‧피부치료 등 보장 범위 확인 필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 전환 시 1년간 보험료를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혜택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됐다. 벌써 3번째 연장 조치다.

보험업계의 적극 홍보에도 4세대 실손 전환이 미미한 수준이라, 불가피하게 연장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험업계에선 4세대 실손 전환율이 낮은 이유로 “오래된 보험의 혜택이 가장 좋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라고 꼽는다.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보면, 보험업계가 4세대 실손을 파는 배경은 자신들의 적자를 메꾸기 위한 것에 불과하며 4세대 실손으로 갈아타는 것은 무조건 손해라는 글이 심심찮게 발견된다. 그러나 자세히 따져보면, 의료기관 이용 횟수나 보장 범위에 따라 4세대 실손 전환이 유리한 경우도 많다. 4세대 실손은 1~3세대보다 기본 보험료가 싼 대신 자기부담금 비율을 늘린 게 골자인데, 병원 이용량이 적을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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