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협,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 분석결과 저임금·업무부담에 장기요양시설 기피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낮은 임금과 업무 부담 등으로 간호사들이 장기 요양 시설을 기피하면서 장기 요양 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 돌봄인력 부족 현상이 크게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요양병원·시설의 한시적 접촉면회가 허용된 지난 4월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김영분(90세) 어르신이 딸과 만나고 있는 모습. 2022.04.30. [email protected] 낮은 임금과 업무 부담 등으로 간호사들이 장기 요양 시설을 기피하면서 장기 요양 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 돌봄인력 부족 현상이 크게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간호법 제정 등 제도적 장치 마련과 정부나 지자체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1일 대한간호협회(간협)가 보건복지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간호사 종사자 대비 '장기 요양 인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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