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요양원에 모시는 건 패악"... 이 나라 자식들이 택한 길


"부모를 요양원에 모시는 건 패악"... 이 나라 자식들이 택한 길

[2023 글로벌 리포트 - 다가올 미래 '老월드'] 시스템 부재로 가족이 떠안은 굴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세계 각국의 노년층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노년의 삶이 축복인지 재앙인지, 각국의 젊은이들은 노인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노인의 경험을 사회가 잘 활용하고 있는지 <오마이뉴스>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소식을 보내오는 시민기자들과 함께 전 세계 노년의 삶을 들여다봤습니다.[편집자말] 영화 속 주인공 미겔과 코코할머니.

월트디즈니컴퍼니 영화 <코코>에 나오는 할머니를 생각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두 명의 할머니, 도냐 코코와 도냐 엘레나.

사실 이 영화가 '멕시코의 노인'이라는 주제와 상관이 없음에도 자연스레 영화 속 두 할머니, 도냐 엘레나와 도냐 코코가 생각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많은 관객을 모았던 영화지만 그 제목이 주인공이 아닌 그의 증조할머니 이름이란 사실을 인지한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영화 속 주인공 이름은 미겔이다).

코코 할머니는 휠체어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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