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펫보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은 삼성화재 강남 사옥.
/사진= 삼성화재 삼성화재의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가입자 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펫 커뮤니티 서비스는 삼성화재가 펫보험 시장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로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화재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얻은 고객 DB(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특화전문자회사 설립 등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1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오모오모'는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오모오모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한 데에는 이용자들의 생생한 후기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 '실제 본인의 반려견과 똑같이 만들 수 있어서 캐릭터에 더 애정이 생긴다'는 반응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끼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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