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가 니코틴 중독 사망...범인은 바람난 아내[그해 오늘] 비흡연자가 니코틴 중독 사망...범인은 바람난 아내[그해 오늘]](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0MjJfMjkz/MDAxNjgyMTI2NTI3NzU0.Z5hI0Pe3nLcduZzc2FjCcUsmo-K_zgluBIKLu2gD4BMg.cq2N3hpOZAHQjD2KmZ4su3T0wI2Q-03qnTx49of5vREg.JPEG.impear/%BB%E7%B8%C1%BA%B8%C7%E8%B1%DD.jpg?type=w2)
가정집서 치사량 수준 니코틴 중독으로 숨진 비흡연 50대男 숨진 남편 발견하고 119아닌 장례식장 전화한 부인 바람난 부인이 내연남과 벌인 '니코틴 살인'..무기징역 확정 부인 빚갚아주고 의붓딸 학비 대줬거만 허망히 가버린 가장 2016년 4월22일. 경기 남양주시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 오모씨가 숨졌다.
이 집 가장 오씨는 가족과 저녁 외식을 하고 돌아와서 잠이 들었는데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오씨의 부인 송모씨는 숨진 남편을 보고서 곧장 장례식장에 전화했다. 112나 119가 아니었다.
서둘러 장례식을 치르려고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부부는 2011년부터 함께 살았다.
당시 오씨는 늦깎이 장가를 들었고, 송씨는 이혼하고 딸 둘과 살고 있었다. 오씨는 자신이 얻은 아파트에 송씨 모녀를 들였다.
오씨는 송씨가 진 빚을 대신 갚아주고, 송씨 둘째 딸의 유학 비용을 대줬으며, 몸이 불편한 첫째 딸의 재활 치료비도 부담했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듯 보였던 오씨의 사망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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