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S리포트-불붙은 모바일금융 전쟁③] 판 흔드는 빅테크들 편집자주|손끝에서 모든 결제가 끝나는 바야흐로 모바일금융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에만 하루 평균 7326억원의 금액이 '페이'를 통해 오고 갔고 미국 출생의 애플페이까지 상륙했다.
이젠 현금이나 카드 한 장 꺼내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오는 6월이면 보험 상품까지 비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모바일금융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의 판도가 뒤바뀔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시대가 본격 열린다./그래픽=머니S DB #.
"온라인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솔직히 기대하고 있어요." 올해 7월 자동차보험 갱신을 앞둔 사회초년생 박씨(32)는 들뜬 표정으로 말했다. 2년 전 첫차를 구매한 박씨에게 자동차보험 갱신은 올해가 세 번째다.
박씨는 "그동안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려면 보험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했다"며 "이제 자주 쓰는 앱(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한 번에 자동차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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