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보훈요양원 조감도 “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시설과 서비스가 좋다는 홍보물을 보고 부모님이 다니게 됐는데, 1년도 채 안돼 나가라니 참 어이가 없을 뿐 입니다.” 전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분통이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 개소한 뒤, 1년도 채 안돼 전주보훈요양원 주간보호센터를 폐업한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던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주민들은 이같은 결정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을 뿐아니라 이와같이 시설좋은 주간보호센터도 찾기 힘들다는 점이다. 3일 전주요양원 관계자 측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혁신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국 8개 보훈요양원 중 6개의 주간보호센터를 폐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날부터 다양한 실외 산책 공간, 야외테라스 및 원예 활동 공간, 바디힐더, 워킹 레일 등 전문 재활 장비를 통한 재활 프로그램과 개별 맞춤형 신체·인지기능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는 전주요양원 주간보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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