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쾅!” 유튜브 때문에 162건 교통사고 낸 커플의 최후


“고의로 쾅!” 유튜브 때문에 162건 교통사고 낸 커플의 최후

일부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 죽음을 무릅쓴 행동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관심을 받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한 커플도 마찬가지다. 유튜브 채널 ‘BLU3 GHO57’을 운영하는 크리스토퍼와 킴벌리 펠프스 부부는 보험 사기를 저지르고 이를 유튜브에 올리다가 결국엔 체포됐다.

사법당국에 따르면 부부는 자동차 충돌과 도로 위에서의 사건 사고 같은 것들이 인기를 얻자, 정면충돌 등을 담은 162개의 사고 관련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하지만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한 보안관은 부부의 영상을 눈여겨보다가 수상함을 느껴 해당 지역의 보험사에 이런 사실을 통보했다.

결국 보험사와 사법 당국은 영상을 조사했고, 보험금과 유튜브 조회수를 노리고 저지른 범죄행위라는 것을 밝혀냈다. 당국과 보험사는 채널에 올라온 162개의 영상 중 최소한 23개가 크리스토퍼의 보험금 청구 17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외에도 42개는 의도적인 행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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