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 빙자' 아동학대에…결석 반복 시 대면관찰


홈스쿨링 빙자' 아동학대에…결석 반복 시 대면관찰

사회관계장관회의 열고 '관리강화 방안' 심의 '인천 아동학대 사망' 계기…유·초·중학생 대상 방문 지속 거부 시 경찰 동행 방문, 수사 연계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지난달 8일 오전 온몸에 멍이 든 12살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주거지에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사진=뉴시스DB). 2023.03.17. [email protected] '인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다음달까지 정당한 이유 없이 7일 이상 결석하는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첫 대면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 등 교사에게 전화로 소재를 알렸어도 가정 방문에 응해야 한다. 부모나 보호자가 경찰 동행 방문을 거부할 경우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있다고 보고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

교육부는 17일 오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 대상 합동 전수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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