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의 시대... 세계 여성의 날 축하할 수만은 없다"


"퇴행의 시대... 세계 여성의 날 축하할 수만은 없다"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50여 개 단체 "연대의 불꽃으로 성평등 향해 전진" 외쳐 경남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경남본부 여성위원회 등 여성단체들은 8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어 "퇴행의 시대를 넘는 거센 연대의 불꽃으로 성평등을 향해 전진한다"고 했다. "퇴행의 시대를 넘는 거센 연대의 불꽃으로 성평등을 향해 전진한다."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남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 경남본부 여성위원회, 경남여성회, 경남여성장애인연대 등 50여 개 여성단체는 8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외쳤다.

윤소영 경남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세계 여성의 날이지만 축하만 할 수 없고, 거리에 나서서 외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여성폭력과 성별 임금격차, 여성가족부 폐지 등 여전히 여성들은 차별과 불평등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개탄했다. 이경옥 경남여성회 회장은 "오늘은 여성들의 참정권과 여성해방을 부르짖은 즐거운 날이지만 여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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