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낮추고 보장혜택 그대로…종신보험, 더 든든해졌네


보험료 낮추고 보장혜택 그대로…종신보험, 더 든든해졌네

종신보험 상품 살펴보니 경기 불황에 수요 줄자 '사망 전 보장' 항목도 강화 단기납·저해지 상품 중도해지 환급금 적어 납입보험료는 낮게 책정 사망보험금 미리 받아 노후자금 등 활용 가능 결혼과 출산 감소로 사망보험금 수요가 줄어들자 보험업계가 사망 전 보장을 강화하는 등 종신보험 혁신에 나서고 있다. 새해 들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자 보장 수준은 유지하되 월 납입 보험료를 낮춘 신상품도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장 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종신보험 예정이율도 연 3%대에 올라섰다. 예정이율이란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보험금이나 환급금을 지급할 때 적용하는 이율이다.

예정이율이 오른다는 건 반대로 보험료가 내려간다는 뜻이다. 통상 예정이율이 0.25%포인트 뛸 때마다 보험료는 5~10% 할인된다.

현재 금리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지금의 예정이율이 고점이라고 판단한다면 종신보험 가입의 적기일 수 있다. 단기납과 저해지도 최근 종신보험의 트렌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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