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알아서 챙겨주는 복지, ‘수원 세 모녀 비극’ 재발 막을까


AI가 알아서 챙겨주는 복지, ‘수원 세 모녀 비극’ 재발 막을까

코딩 휴머니즘 〈끝〉 코딩 휴머니즘 #한 가족이 거실에서 대형 TV로 극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내며 영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스마트폰 알람이 울린다. “고3느님이 도착했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인공지능(AI) 스피커에 외친다. “하이 빅스비, 고3 모드!”

엄마의 외침을 감지한 AI 스피커가 다른 디지털 기기를 제어하기 시작한다. TV가 꺼지고 공부방의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며 공기청정기는 무풍으로 전환되면서 집 안 전체가 조용한 분위기로 연출된다.

집에 들어온 수험생 딸이 LED 스탠드가 밝혀져 있는 공부방으로 들어가고 나서야 가족들은 무선 이어폰을 끼고 다시 영화 감상 모드를 이어간다. 이 시나리오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 영상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의도에 맞게 모든 디지털 기기가 자동으로 세팅되는 환경을 ‘스마트싱스’라고 부른다. 고3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뿐만 아니라 육아, 재택근무, 홈트, 반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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