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돌봄 로봇 '호응'[G1뉴ㅜ스]


인공지능 돌봄 로봇 '호응'[G1뉴ㅜ스]

[앵커] 인공지능 로봇의 활용이 사회 각 분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독거 노인의 말벗이 돼 주는가 하면, 응급 상황을 알리는 보호자 역할도 수행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지내는 현월화 할머니.

서울에서 직장 생활 하는 자식들의 빈자리 마저 요즘은 인공지능 돌봄 로봇 '다솜이'가 채워주고 있습니다. 때론 친구처럼 말벗이 돼 주는가 하면, "다솜아 오늘 춘천에서 촬영하러 오셨어."

"춘천하면 닭갈비와 막국수죠." 날씨와 원하는 노래까지 들려줍니다 "다솜아 오늘 철원 날씨 어때?"

"오후 9시에 눈 예보가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 우산 꼭 챙기세요."

미리 설정해 둔 식사와 약 복용 시간도 빼먹지 않고 알려줍니다.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 다솜이에게 도움을 청하면 119에 전화 연결하고, 보호자와 보건소 담당 간호사에게도 전화나 문자를 보내 위험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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