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 엄마' 옆에서 2년‥시신 두고 연금 받아[mbc뉴스] '백골 엄마' 옆에서 2년‥시신 두고 연금 받아[mbc뉴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xMTNfMTI3/MDAxNjczNTc2MjA3Mjk4.iW4ilJt4AgBHWxyxNkTKApKaaLmvHDQsimYPmiqzyrYg.yQE3sr5HiZUP_0P--Ah9Iikk4y44F_1WniOpvOGtFU0g.PNG.impear/%B9%E9%B0%F1%BE%F6%B8%B6%B1%E2%C3%CA%BF%AC%B1%DD.png?type=w2)
앵커 인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7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발견돼 함께 살던 4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방안에서는 2년여 전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메모도 발견됐는데, 딸은 그동안 어머니의 연금으로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의 한 주택가.
경광등을 켠 소방 구조대 차량이 좁은 골목 안으로 들어오고, 장비를 든 대원들이 황급히 한 주택을 향해 뛰어갑니다. "어머니가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왔는데 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가자, 70대 어머니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이 이불에 덮인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관계자] "구조대 들어가서 개방해서‥부패가 심하니까 저희는 이송하지 않고 경찰 인계하고‥" 경찰은 강제로 문을 따고 진입한 뒤 백골 시신과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방 안에서는 붙잡힌 여성이 적은 것으로 보이는 '2020년 8월에 엄마가 사망했다...
#가정복지
#백골엄마기초연금
원문링크 : '백골 엄마' 옆에서 2년‥시신 두고 연금 받아[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