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듣기' 등 자연과의 교감을 처방받는 영국 환자들


'새소리 듣기' 등 자연과의 교감을 처방받는 영국 환자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에서의 시범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두면서 잉글랜드 더비셔주에서도 환자들에게 새소리 듣기 등 자연과의 교감이 처방될 예정이다. 더비셔주 벅스턴의 의사 톰 밀러는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건강에 좋다는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RSPB)'와 잉글랜드 '피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관리국'은 이 지역 GP 센터(1차 진료 기관), 지역 정신 건강 센터, 성인 사회 복지 및 '리브 베터 더비셔' 등 기관 13곳의 추천을 받아 더비셔주 하이피크 지역 내 사회 처방 서비스 기관 2곳을 선정해 함께 협력하게 된다. 환자들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달린 달력을 처방받게 된다 '자연 처방' 프로젝트 주최 측은 환자들에게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책자와 달력이 처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연과 교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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