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올해부터는 규제지역의 다주택자들도 보유한 집을 담보로 집값의 3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었다면 과실비율에 따라 내 치료비는 내 보험에서 내게 됩니다.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김지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추락하는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 완화가 잇따랐던 2022년.
[김주현 / 금융위원장(2022년 10월) : 15억이 넘는 아파트에도 주택담보대출 허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규제 완화할 것은 하고….]
하지만 집값 하락세는 끝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공인중개사 A (경기 파주시)](2022년 10월) : 똑같아요.
팔려는 사람은 있지만 사려는 사람은 없고…. 더 금리나 여러 가지 혜택들을 주고 유도를 하면 시장이 조금 바뀔 텐데 그렇지 않은 상황이….]
올해는 부동산 대출 규제가 한층 완화됩니다. 먼저,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도 주택을 담보로 집값의 3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
원문링크 : 다주택자 대출 규제 푼다...'뒷목 잡다가' 보험료 오를 수도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