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동대구·서대구역사 서비스 로봇 단계적 배치 DGB금융그룹, 사회적경제 기업설명 발표대회 가져 노인 모습.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수원 세모녀 사건 등 최근 위기가구의 비극적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통계없는 죽음이라 불리는 ‘고독사’ 문제도 우리 사회가 더이상 덮고 지나갈 문제가 아니다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고독사가 더이상 노령층에 한정된 문제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전국에서도 노령인구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대구 남구의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에 관련한 통계자료를 내놨다.
사회복지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남구청 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5월까지 남구에서 일어난 311건의 자료 중 고독사로 최종 확인된 196건에 대한 살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 해 고독사 발생 건수는 평균 1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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