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보험대리점에 성과 수수료 삭감 비롯 DB공급 중단 ‘의혹’ 지난 9월 공정거래조정원서 악사손보에 약16억원 지급 결정 GA휴랑 “조정원 결정 받아들이지 않아 파산도 못하는 상황” “30% 이상 수수료 감액하자는 무리한 요구” 주장도 제기 프랑스 글로벌 보험기업 악사(AXA)손해보험이 법인보험대리점(GA) ‘휴랑’에 당초 지급하기로 한 수수료를 삭감하는가하면, 신규고객 데이터베이스 공급을 중단하는 등 이른바 ‘갑질’논란에 휩싸였다. 중소 GA휴랑은 결국 악사손해보험을 대리점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휴랑 관계자는 “처음 설립 당시 악사로부터 성과 수수료로 1,650%를 지급한다는 계약 체결과 고객 DB 공급을 약속 받았지만, 한 달 여 만에 수수료 측정이 너무 높게 측정됐다며 삭감했고, 6개월 뒤에는 DB조차 안주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휴랑에 따르면 악사손보의 성과수수료 책정 문제와 DB공급 중단 문제로 협의가 잘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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