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착 탈북민]③전문가들 "정착 지원, 초점부터 달라져야" [불시착 탈북민]③전문가들 "정착 지원, 초점부터 달라져야"](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xMzBfODYg/MDAxNjY5NzcxNjgyMzkw.Ltqe55cXmzSH7z-OtK7RpMMLKrWfnzQEmtQjSRAnsX0g.bLF42YwqpiTkeLqGkjRenwy3Mb_-xCc20dBR7infVL0g.JPEG.impear/%C7%D1%B9%DD%B5%B5%B1%E2.jpg?type=w2)
전문가들 "단순 지원 아닌 사회 정착에 초점" 고립·여성…"탈북민 특성 고려한 대책 필요" 중구난방으로 분산된 위기관리 체계도 문제 권영세 "백지 상태에서 뒤바꿔볼 생각 있다" 편집자주탈북민을 가리켜 '먼저 온 통일'이라는 표현이 관심을 모은 적이 있다. '탈북민 정착이 곧 통일'이라는 지상과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하지만 억압을 벗어나 남한으로 온 탈북민은 여전히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다. 목숨을 걸고 고향을 등질 만큼 간절했던 기대는 왜 무너졌을까.
남녘에 불시착한 탈북민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통일부는 일련의 북한이탈주민(탈북민) 고독사 사건을 계기로 관계 부처와 지원 시스템을 보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정착'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탈북민의 특성을 고려한 기준을 정립하고 그에 따른 시스템 변화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접근성 높일 수 있도록 '특성' 고려한 대책" '통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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