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아복지관, 시청각장애 지원 워크숍 제주 시청각장애인 1,000명에 달해 일상, 권리행사 등 모두 높은 문턱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시청각장애인. 2가지 이상의 장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부터 이동, 구직까지 매순간 높은 문턱 앞에 놓입니다. 시청각장애인이라고 해도 저마다 증상, 정도가 너무 상이하기 때문에 교육에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1,000명 이상..개별 증상에 교육 한계 제주자치도농아복지관에 따르면 시청각장애인은 제주에만 최소 1000명 이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청각장애는 시각과 청각기능의 동시 저하로 보고, 듣고,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특수한 장애입니다.
주변 상황에 대한 정보는 물론, 평범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 습득이 매우 어렵습니다. 소수라는 이유로 지역사회와 국가에서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권리와 의무를 행사조차 힘든 제도권 밖에 놓여있습니다.
제주에 있는 시청각장애인은 90% 이상이 고령층이지만 지속적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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