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드는게 두렵지 않은’ 노후 삶의 터전은…어디서 누구와 늙어갈까


‘나이 드는게 두렵지 않은’ 노후 삶의 터전은…어디서 누구와 늙어갈까

한국에는 실버타운이 없다 한국 고령자 57% “거동 불편해져도 내 집에서 살고 싶다” 고령사회 선진국들, 지역사회에서의 헬스케어 지원 ‘내 집에서 늙어가기(aging in place)’ 가능하려면 나의 노후 주거 요건, 늦기 전에 검토해봐야 지난달 23일자 디지털 100세 카페 ‘실버타운에 꽂힌 50대 한의사 부부’ 기사는 조회수(63만 회)도 상당했지만 비판적인 댓글이 무척 많았다. 무엇보다 주인공 부부가 말하는 실버타운과 독자들이 저마다 머릿속에 그리는 실버타운이 너무도 달랐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아 입소하는 요양원과 혼동되거나 미인가 시설들과 헷갈리는 듯한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 기회에 한국의 노인주거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 주거의 요건에 대해 생각해보자.

서울시내 모 시니어타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일보 DB 실버타운에 대한 법적 규정 없어 ‘실버타운’이란 용어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한국의 노인주거복지시설은 양로시설 노인공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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