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빈곤이 낳은 '외로운 죽음'…취약계층에 왜 늘어갈까 [그래?픽!]빈곤이 낳은 '외로운 죽음'…취약계층에 왜 늘어갈까](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wMTdfMTA0/MDAxNjY1OTY1MjE2OTQ4.43dRYXiZqHeaKviXsJg99u4HqOCq0a6IaCn1h6bl3Fog.7nOBNsfVoANqFZ1GNH-9ZSnm2bNW-HgAdxQxgwstNZwg.JPEG.impear/%BF%DC%B7%CE%BF%EE%C1%D7%C0%BD.jpg?type=w2)
10월 17일, 오늘은 세계 빈곤퇴치의 날입니다. 국제연합(UN)이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2년에 공인했는데요.
매년 이날이면 무연고 사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고 장례 치러 줄 사람마저 없는 이들이죠.
가난한 사람은 관계의 빈곤까지 이중고를 겪으며 외로운 죽음에 처할 위기에 놓입니다. 무연고 사망자는 지난해 3603명으로, 3년 전에 비해 47%나 증가했습니다.
지난 10년간 해마다 꾸준히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만 2314명이 집계돼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무연고 사망자들의 경제적 상황은 어땠을까요.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여간 무연고 사망자 최종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격 현황을 확인해본 결과, 전체 무연고 사망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 비율은 2020년 69.9%에서 2022년 7월 74.4%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에 가입한 경우라도 납부 보험료가 월 3만 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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