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금감원 권고에 업계 눈총까지…납입면제 ‘백기’든 메리츠화재 [단독]금감원 권고에 업계 눈총까지…납입면제 ‘백기’든 메리츠화재](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EwMTRfMjA4/MDAxNjY1NzQzOTU5ODgz.y9QYV5027gCvKIp6Ih9jtCy-6gIUWWCvdeu9McF9R6og.nUQmlOrisrD0wbgYOAlWDB2CfbnfgNuUejqraF3zW_cg.JPEG.impear/%B8%DE%B8%AE%C3%F7%C8%AD%C0%E7.jpg?type=w2)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업계 금감원에 '형평성 문제' 제기 메리츠화재, 이르면 다음주부터 100% 납입면제 영업 중단할 듯 메리츠화재가 유사암에 대한 100% 납입면제 상품을 조율할 계획이다. 납입면제란 가입자가 보험료 납입 기간 중 질병에 걸렸다면 보험사가 남은 보험료를 면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갑상선암과 같은 유사암의 경우, 해당 질병에 걸리는 가입자도 많지만 완치율이 높다는 점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이 보험사 관계자들을 소집해 향후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로 '제동'을 걸었고, 보험사들은 10월부터 기존 100%가 아닌 50% 납입면제로 변경하겠다고 암묵적인 약속을 한 바 있다.
하지만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는 이 약속을 지킨 반면, 메리츠화재가 기존 100% 납입면제를 유지하면서 업계 간 갈등양상이 빚어졌다. 금감원은 재차 메리츠화재에 대해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고, 메리츠화재가 결국 백기를 들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14일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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