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탑로직 [미디어파인 칼럼=디지털장의사 박용선의 '잊혀질 권리]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내가 찍은 사진과 동영상들을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다. 디지털 세상 속에서 SNS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람들끼리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당연한 문화로 자리잡았지만, 내 아이의 일상까지 공유해도 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국내외에서 ‘셰어런팅(Sharenting)’과 관련해서 논란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셰어런팅이란 셰어(share)와 양육(Parenting)을 의미하는 페어런팅이 합쳐진 용어로, 육아를 공유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자녀의 모든 일상을 SNS에 올리며 공유하는 부모를 지칭하는 단어인 ‘셰어런츠(Sharents)'에서 파생됐다. 처음 이 용어가 등장한 배경은 2012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다.
이후 세계적인 영어사전 출판사 영국 콜린스가 2016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을 정도로 이미 서구권에서는 익숙한 용어다. 용어 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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