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늘지만, 여전히 저조한 가입률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6일 오전 6시께 덕동댐 북쪽 둑 일부가 터지면서 경주시 암곡동 왕산마을이 침수됐다. 비가 멈주자 2층 주택과 지붕 등에서 피신해있던 마을 주민들은 오전 8시 30분께 집으로 복귀했다.
마을은 넘어진 전봇대와 침수된 차량 등이 뒤엉켜 쑥대밭이 됐다. 전기와 통신이 끊기고 차량 15대 정도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2022.8.6.
뉴시스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 망가...
#풍수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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