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령사회 진입 목전…시민들 "노인복지 대책 강화해야"


울산, 고령사회 진입 목전…시민들 "노인복지 대책 강화해야"

올 3월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 고령사회 기준 14% 육박 의료서비스, 일자리 제공 등 노인 관련 시책 확대 요구 많아 독거 어르신 지원 (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은 전체 인구에서 만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14%에 근접, 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가 18일 발표한 '2022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울산 전체 인구는 111만8천10명이다. 이 중 만 65세 이상은 15만6천12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96%를 차지했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로, 14∼20%는 고령 사회로,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울산도 의료서비스 확대, 홀몸노인 지원 강화 등 노인복지 관련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다.

이번 사회조사에서 '복지 증진을 위한 우선 과제'를 묻는 말(중복응답 가능)에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 등 안전하고 깨끗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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