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농촌, 노인 인구 어디까지 갈 것인가!


[칼럼] 농촌, 노인 인구 어디까지 갈 것인가!

우리나라에서 현재 법률로 정한 노인의 나이는 만 65세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 마을에서 노인회를 할 때, 웃지 못 할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마을에 살다보니 같은 노인회원이 되어 함께 참석해 회의 안건에 대해서 서로의 입장이 달라 “니가 뭘 안 다고 나서, 아뭇 소리 말고 잠자코 있어라 잉” 하는 진풍경의 언쟁을 벌이는 경우가 있다. 6~70십의 나이가 되어도 노인회 연세 많으신 노인 분들은 부모님의 친구 분들이나 삼촌들의 친구 분들이니 그럴 수밖에 없을뿐더러 젊은 사람들이 그만큼 없기에 어쩔 수 없이 만 65세 노인이 되어도 모든 심부름 등 취약한 부분을 메울 수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현재 필자가 알고 있기로는 올해 노인 인구의 비율이 약 19~21%로 알고 있다, 아이들을 많이 낳는 1950년대에서 1960년대까지 이때는 보릿고개 시대였으니, 농촌에서는 아무리 일을 해도 밥 한 끼 제대로 배불리 먹을 수 없기에 (그래서 농촌의 부모들은 기를 쓰고 자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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