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어르신 식사지원까지…더 촘촘해지는‘서울 복지’


퇴원 어르신 식사지원까지…더 촘촘해지는‘서울 복지’

내달 맞춤형 돌봄서비스 시행 강북삼성병원 등 12곳과 협력 관내거주 노인·장애인 등 대상 중위소득 100% 이하 땐 무료 외출 동행· 집안 청소도 지원 서울시가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퇴원 환자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오세훈식 복지 체계가 갈수록 촘촘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5개 자치구에서 ‘병원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2개 상급종합병원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퇴원환자에게 청소, 식사 배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 병원에서 퇴원했거나 퇴원 예정인 환자에게는 일시 재가(요양보호사 등이 가정 내 돌봄 제공) 단기 시설(단기간 시설 입소 지원) 동행 지원(필수적 외출 활동 동행) 주거 편의(가정 내 청소, 방역, 수리) 식사 지원(도시락 배달) 등 5대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안부 확인·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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