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정말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인가? [취재수첩]정말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인가?](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A3MDJfMTE1/MDAxNjU2NzI2Njg4MTU5.hWn0GA_eH0YCZgGrYWmr3LJa6k9xJE0RAkSmuNsqKbcg.pR1JcXX7CvOdqNqso-APIj9mvVX7gru6n0jOBEOgQKMg.JPEG.impear/%C8%F1%BB%FD%BE%C6%B5%BF.jpg?type=w2)
헛바퀴 '재발방지대책'에 반복적으로 희생되는 아이들 정책당국이 어떤 제도를 시행하면서 문제점이 드러나고, 사고가 터지면, 당연히 재발방지대책을 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의 재발방지대책은 컴퓨터 용어인 'Ctrl+C'-'Ctrl+V', 복사후 붙여넣기, 재탕, 헛구호, 헛바퀴라는 비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한번 볼까요? 지난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화훼농원에서 20세 대학생이 흙과 거름을 섞는 기계에 흙을 부으려다 기계 안쪽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화훼학과 학생인 이 대학생은 교육실습을 위해 이 농원에 왔지만, 현장에는 안전수칙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산재보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고3 학생이 잠수 면허도 없이 무게 12의 납 벨트를 차고 요트 밑바닥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다 숨졌을때도 그랬습니다.
지난해 여수 실습생 사망사건이후 밝힌 교육부의 대책. 당시 교육부는 장관과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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