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도권 쥔 JC파트너스 증자·매각 등 추진 감독 사각지대 발생에 소비자 피해 우려 MG손보 "보험금 지급 문제 없어"·일축 최근 법원의 판결로 부실금융기관에서 벗어난 MG손해보험에 대해 소비자 피해 우려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연합뉴스] MG손해보험(대표 오승원, 이하 MG손보)이 최근 법원의 판결로 부실금융기관에서 벗어났지만, 소비자 피해 우려 논란은 여전히 가열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우려에 대해 MG손보는 12일 “소비자 피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일축했고, MG손보 대주주인 JC파트너스도 자본확충과 경영권 매각에 속도를 낸다는 입장이다. 반면 금융당국은 추후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도 손쓸 마땅한 대안이 없어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주도권 쥔 JC파트너스 증자·매각 동시 추진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올해 2분기 중 MG손보의 증자를 목표로 투자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자본확충과 별개로 우리은행 등 대주단과 협의해 MG손보의 매각 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하기...
원문링크 : MG손해보험, 소비자 피해 우려 논쟁 뜨거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