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십자각] 죽음마저 소외되는 청년들 [동십자각] 죽음마저 소외되는 청년들](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jA0MTVfMjkx/MDAxNjUwMDIyNzgwNzU5.i4oWiLfq7a3w0Gz7Qv69AmTJvLCtJSvL6gnaGsEvfqsg.WwTRENn46-bDoKpjs3olQzYD3brTxd12wi60wb0wGqsg.JPEG.impear/%B0%ED%B5%B6%BB%E7.jpg?type=w2)
“한 달 동안 나에게 연락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나를 언제 찾을지 모르지만 요즘 몸이 많이 안 좋아져서 그냥 이렇게 글이라도 써놓는다.
글이 끝나는 날이 내가 죽는 날일 것이다.” 곁에 아무도 없이 홀로 생을 마친 한 30대 남성의 메모다.
숱한 사건사고 기사를 접하지만 몇일이 지나도 내 머릿속에는 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움이 떠나지 않는다. 고인은 지난 2일 서울 신림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한지 한 달여 만에 발견됐다.
세상과의 마지막 소통은 2월말, 가족도 친구도 아닌 배달음식을 주문한 통화기록이다. 기초생활 수급자인 그는 지원금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왔지만 건강 악화에다 경제적 허덕임까지 덮치면서 끝내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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