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지원비 신청 폭주…하루 100통 넘게 민원 받아 "사람 자체가 너무 싫어져…자부심 사라지는 상황" "요즘에는 그냥 사람 자체가 너무 싫어지는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 오셔서 고생한다고 이것저것 먹으라고 주셔도 말을 한 마디라도 더하고 싶지가 않고, 제가 이러려고 공무원을 했냐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수도권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를 관리·지원하는 업무를 해온 고모 주무관(32·여)은 지난 25일 기자와의 통화 중 연신 한숨을 쉬었다.
지난 1년여 동안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폭증한 업무로 인해 고 주무관은 이날도 점심 식사를 하지 못하고 일을 해야 했다. 특히 고 주무관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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