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8일 광주고등법원에서는 암투병으로 고통받던 지인의 자살을 도운 40대가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1심에선 징역 2년6월이 선고됐으나 2심에서 감형됐다. 피해자의 유서가 큰 역할을 했다.
“언니에게 힘든 부탁을 했다. 언니도 피해자다.”
피해자 가족도 선처를 호소했다. 두 사람은 20여년 전 직장에서 만나 10년 전부터 함께 살만큼 친자매같은 사이였다. 2014년 동생(40)이 난소암 진단을 받았고 사망 직전에는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고통에 시달렸다고 한다.
동생은 “아파서 못살겠다. 제발 죽여달라”고 매달렸고, 2020년 3월 언니(47)의 도움으로 결국 생을 마감했다.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87)이 스위스에서 안락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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