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성은 왜 우울할까? 진단이 말해주지 않는 것


2030 여성은 왜 우울할까? 진단이 말해주지 않는 것

[서평] 하미나 씀, '미쳐있고 괴상하며 오만하고 똑똑한 여자들' 엄마가 우울증 진단을 받은 때는 1985년이었다. 당시만 해도 해석되기 힘든 심리적 고통은 '화병'으로 두루뭉술하게 퉁쳐지던 때라,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확정받는 것은 낯선 일이었다.

우리 가족에게도 그랬다. 우울증 치료를 시작하고 거의 흙빛으로 상해 있던 엄마의 낯빛이 차츰 제 빛을 찾고, 잠을 못 자 퀭하고 날서있던 눈빛도, 밥을 못 먹어 휘청대던 몸도 조금씩 회복되었다.

엄마와 함께 어둡고 좁은 터널에 갇혀 있던 가족 모두도 함께 구출된 셈이었다. 약 잘 먹고 치료받으면 완쾌하리란 기대와 달리, 엄마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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